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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agazine/다이어트 운동

요요현상, 비켜~!!





요요현상, 비켜~!!

어떤 것이든 과유불급. 과한 것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뜻인데 맛있고 달콤한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기 마련이다.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사탕 초콜릿 섭취 법 알아보자.

▶요요현상 물리치는 다섯 가지 방법
하나. 영양소 균형이 맞는 저열량 식사요법을 실시하라.
요요현상이 오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 섭취가 적절치 못하여 몸의 근육이 분해되어 이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필수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더 이상 근육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기초대사율이 낮아져 있는 상태에서 열량 섭취가 많아지면 체중이 급속히 늘 수 있으므로 몸의 근육이 늘어나고 기초대사율이 회복될 때까지는 열량 섭취는 다소 줄이되 주요 영양소는 충분히 들어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보다는 체지방에 신경쓰자.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식사량보다는 어떤 것을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령 감자 70개의 지방과 튀김 1개의 지방의 양이 같으므로, 튀김 1개를 먹기보다는 차라리 감자 2개를 먹는 것이 더 낫다.

체중이 아닌 체지방을 줄이는 식단을 짜야하는 것.
그러므로 음식 양을 급격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현미잡곡밥, 된장, 두부, 죽, 김치, 나물, 미역, 김, 과일, 녹즙 등을 자주 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요요현상 방지법이다.
둘.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라
어떤 음식을 먹느냐 하는 문제와 함께 식습관도 중요한데,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먹되 아침, 점심, 저녁의 비율을 3: 2: 1 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 식습관에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정도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어도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섭취를 일절 삼가는 것이 좋다.
셋. 다이어트의 기본 수칙, 운동과 친해져라
다이어트 후 막상 요요현상이 오고 나면 요요현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초기 다이어트보다 훨씬 힘이 든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바람직한 다이어트법을 선택,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단계적으로 살을 빼는데 좋으며 걷기, 달리기, 배드민턴, 수영 등이 적합하다.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만약 이러한 운동을 억지로 함으로써 단기간에 끝내버릴 바에는 차라리 댄스나 요가 등 본인이 원하는 운동을 통해 운동이 생활이 되다시피 지속적으로 행해주는 것이 체지방을 줄이는 데는 유리하다.
* Advice_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만 하지 말고 근육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다. 근육이 늘면 기초대사율도 높아지기 때문.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함께 근육을 적절히 이용하는 운동이 필수적인데, 수영, 에어로빅, 헬스, 골프, 각종 구기운동 등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이용하는 운동이 좋다.
가급적이면 주 4회 이상, 하루 한 시간 정도씩 꾸준히 하도록 하자.
넷.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명상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주 웃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신체리듬이 건강한 상태에 도달하는 최적의 수준을 이룬다.
이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고. 또한, 평상시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항상 자세를 꼿꼿하게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특정 부위의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다섯. 평소 신체활동량을 늘려라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분석해보면, 대개 일과 중 신체활동량이 적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체활동이 많고 적음에 따라 하루 중 에너지 소비가 800kcal까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평상시의 신체활동은 요요현상 발생 여부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일과로 인해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는 평상시의 신체활동이 거의 유일한 운동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운동할 여유가 없다면,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 평소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노력을 해보자.

출처: 글 : 장문영(ez작가)|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