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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agazine/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잘못된 인식 VS 효과적인 지름길





다이어트! 잘못된 인식 VS 효과적인 지름길

추운 바람보다 따뜻한 햇살이 더 많이 느껴지는 날씨에 덩달아 옷의 두께도 얇아지고 겨울 내 감춰뒀던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군살들에 다이어트는 필수!
연예인 부럽지 않는 S라인 몸매 만드는 지름길 알아보자.

▶몸이 따뜻해야 살이 빠진다
우선, 우리 몸에 있어서 따뜻한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은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반신욕은 체온을 높여 건강하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반대로 몸이 너무 차가우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체온 관리도 다이어트에서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찬 몸과 따뜻한 몸의 차이가 영향을 준다.
사람의 몸은 산소 등의 활동으로 신경계 등 몸 상태가 조절되고 있다.

그러나 몸이 차가워지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몸 속 세포의 신진대사도 안 좋아지는 것이다.
▶냉증을 치료하라
20대 여성의 상당수가 냉증을 앓고 있다. 손발이 차거나 허리가 시려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것들이 증상인데 이런 냉증은 여름철 지나친 냉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20대 여성의 4/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여름철에 관리에 신경 쓰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고 하니 기억하도록 하자.
▶셀룰라이트도 냉증이 원인이다
냉증은 피부 표면의 셀룰라이트에도 관계가 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 세포에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이 붙어 덩어리가 된 것으로 냉증이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날씬해지고 싶다면 냉증 대책과 셀룰라이트 대책을 동시에 세워야 한다.
▶냉증을 방치하면 위험하다.
자각 증세가 없어도 변비와 어깨 결림, 요통,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몸이 차다. 냉증으로 인해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져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나빠져 내막증과 근종이 생기는 것이다. 심하면 여성에게 치명적인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자
우선 건강을 기본으로 한 아름다움을 목표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따뜻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몸 속 장기 온도가 1도 올라가기만 해도 기초대사율은 15%나 올라간다.
즉 따뜻한 몸일 수록 살이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보기 좋게 살을 빼려면 무리한 단식으로 요요 현상의 위험을 감수하는 대책 없는 다이어트의 시도보다 냉증 그 원인의 뿌리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몸이 차가우면 기초대사가 떨어진다.
기초대사율이란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로 바꿔서 태우는 능력을 말하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몸의 기초대사율도 떨어진다.
기초대사율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과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에너지로 바꾸는 양이 적다. 남은 칼로리를 지방으로 바꿔 몸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결국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추운 날씨가 살 빼는 찬스이다.
가을, 겨울에 살이 많이 찌는 사람은 몸이 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율이 높은 겨울이 여름보다 살 빼기 쉬운 때이다. 그런데 겨울에 오히려 살이 찌는 것은 그만큼 몸이 차서 기초대사율이 낮아진다는 증거다.

출처: 글 :장문영(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