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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agazine/생활*문화*이벤트

나만의 것이 좋다, 20대 쇼핑 플레이스



[Life] 문화*생활*이벤트

획일화된 이대 앞 패션 거리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곳이 있다. 부띠끄 나인이 바로 그 주인공. 클래식하면서 소녀적인 감성을 추구하는 콘셉트의 부띠끄 나인은 러블리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시크한 파리지엔의 룩부터 순수하고 맑은 일본 소녀의 룩까지 만날 수 있다.
위치_ 이화여대 정문 앞 커피빈 골목
문의_ 02-362-9932
플레어 라인의 시폰 미니 드레스 6만9천원, 버튼 브이넥 카디건 3만9천원,
투박한 회색 컬러 외벽의 손으로 찍은 듯한 장미 프린트가 인상적인 이곳은 100% 핸드메이드 여성 수제화 전문점. 수제화 전문점인 만큼 플랫 슈즈부터 힐, 부츠까지 독특한 디자인과 꼼꼼함이 묻어난다. 게다가 자체 공장을 운영해 가격까지 착하다.
위치_ 삼청동 티베트박물관에서 정독도서관 방향
문의_ 02-720-7771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 18만8천원
블루 컬러의 낮은 굽 슈즈 15만8천원.
마켓리버티는 벼룩시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식 창고형 플리마켓 콘셉트의 숍으로, 유럽 등지에서 직접 구입해온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입 상품이 가득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위치_ 가로수길 블룸앤구떼 카페 옆 골목
문의_ 070-7582-8243
플라워 프린트의 러플 블라우스 5만6천원.
획일화된 디자인 대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면 삼청동 스토리로 가보자.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모티브로 한 가방 숍으로 독특한 디자인이 많고, 디자인별로 단 하나 혹은 소량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부드러운 가죽과 자개류 등 다양한 수공예 소재를 사용해 명품 백에 질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위치_ 삼청동 티베트관에서 정독도서관 방향
문의_02-735-7101
베이지 컬러의 가죽 빅 백 69만2천원.
앙증맞은 가죽 토트백 49만6천원.
누군가의 공방 혹은 아지트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반지하의 자히르 매장. 독특한 매장 분위기만큼이나 개성이 넘치는 슈즈들은 3명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한 것들이다. 더욱이 가격까지 착하니 따뜻한 봄날 기분 전환을 위해 부담 없이 새 슈즈를 구입하고 싶을 때 찾아보자.
위치_ 홍대 커피프린스 맞은편
문의_02-3142-0679
퍼플 컬러의 오픈 토 펌프스 힐 3만9천8백원.
독특한 디자인의 오픈 토 힐 4만9천8백원.
주택을 개조해 탄생한 모모걸. 드라마 <스타일>에서 서인영이 운영하는 숍으로 나오는 등 여러 차례 방송을 타기도 해 입소문이 자자하다. 외국에서 구입해온 의류 및 액세서리와 자체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빈티지한 느낌의 보세품에서 올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들까지 믹스 매치가 가능한 매력적인 숍이다.
위치_ 홍대 상상마당 건너편 훼미리마트 골목
문의_02-3142-1875
빈티지한 땡땡이 원피스 4만원대.


자료제공ㅣ리빙센스
사진|배용종(프리랜서)
취재|김민정(프리랜서)

출처: |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