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본] 동방신기는 일본 톱스타다? (아이돌 日 진출러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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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일본 톱스타다? (아이돌 日 진출러쉬①)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241234231002 ‘떠들썩’ 카라-포미닛 일본서 성공할까(아이돌 日 진출러쉬②)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241235371002 한국서 일본가는 보따리 장사 (아이돌 日 진출러쉬③)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241236441002 일본이 바라본 한국 아이돌 왜? (아이돌 日 진출러쉬④)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241237451002 카라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 한국에서 진출한 여러 아이돌 가운데 빅뱅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물론 데뷔시점 기준이다)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카라 팬들 사이에선 '신'으로 추앙받는 한 개그맨의 방송 홍보가 큰 덕도 했지만 일본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쉬운 팀 스타일도 한 몫했다. 동방신기 빅뱅 덕분에 한국 아이돌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는 일본 젊은 층들이 점차 늘면서 자연스레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걸그룹 열풍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 가운데 흡수력이 가장 뛰어난 이미지를 가진 카라가 당연 첫 주자로 대두됐다는 것이다. 당시 카라의 일본 입국 당시 나리타 공항에 100여명의 팬들이 운집, 카라의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다. "우리의 목표는 연말 대형 가요축제(한국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이름을 들었을 법한)에 카라를 올리는 것"이라는 일본 측의 이야기도 '슬쩍쿵' 들어버리기도 했다. 이를 입증하듯 카라의 공식 행사엔 일본음악협회장을 비롯 홍백가합전PD, 뮤직스테이션PD 등 방송 관계자들 또 음반업계 유력 인사들이 적지 않게 참석해 카라의 모습을 자신들의 눈에 직접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