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팬은 걱정하고 카라 팬은 기뻐하는 각자의 일본진출 사정

▒ 카라 언론기사 ▒

[아이돌 오타쿠] 소시 팬은 걱정하고 카라 팬은 기뻐하는 각자의 일본진출 사정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5/h20100517100039111780.htm ****************************************************************** 최근에는 국내 시장을 선점하던 양대 걸그룹 카라와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두 그룹의 일본 진출은 일본 진출이라는 사실만 같을 뿐 그 속사정은 판이하게 다르다. 먼저 카라는 일본 연예인의 ‘카라 덕후’ 인증에 이어 암암리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카라 팬의 등장으로 자연스럽게 일본 진출을 시도하게 된 케이스다. 게다가 카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 기질을 발휘하며 일본어를 배운 한승연(한승연은 꽤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과 이미 데뷔 초부터 일본 연예인스런 외모로 입소문 제대로 탄 구하라라는 이상적인 멤버가 포진해 있다. 한마디로 안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이상적인 시스템이다. 대체로 카라 팬은 기뻐하는데 반해, 소녀시대 팬은 우려하는 분위기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아래 사진은 카라의 일본 데뷔 공연과 팬클럽 창단식 모습